생산
제품구성에 「무엇이 얼마나 드는가」를 등록해 뒀다면, 이제 실제로 만든 기록을 남길 차례입니다. 생산 등록은 계획이라 재고를 움직이지 않고, 생산 완료를 눌러야 원재료가 빠지고 완제품이 들어옵니다.
생산 등록: 아직 재고는 움직이지 않는다 #
오늘(또는 내일) 무엇을 몇 개 만들지 적는 단계입니다. 생산›등록에서 제품을 고르면 그 제품의 제품구성이 자동으로 잡히고 (구성이 여러 개면 고르는 칸이 나타납니다) 재료 목록이 구성에서 그대로 복사되어 들어옵니다. 생산코드는 PRD-날짜-번호로 자동 채번됩니다.
실무 리듬은 이렇습니다. 아침에 오늘 만들 것을 등록해 두고 (상세 화면의 생산 계획서로 인쇄해 주방에 붙여도 됩니다), 다 만들면 생산 완료로 확정합니다. 만들자마자 바로 등록하고 곧장 완료해도 됩니다. 등록·완료를 나눠 둔 것은 「계획 따로, 확정 따로」가 필요한 가게를 위한 것이지 의무가 아닙니다.
계획수량은 「완제품 몇 개」다
구성이 「한 번에 8개」라도 계획수량 5는 식빵 5개지 5회분(40개)이 아닙니다. 헷갈리지 않도록, 수량을 넣으면 화면이 「식빵 5개를 만듭니다」라고 문장으로 바로 보여줍니다.
산출 수량의 배수일 필요도 없습니다. 6개만 만들면 재료는 구성 수량 × 6 ÷ 8로 정확히 비례합니다. 강력분 2.4kg 구성이면 1.8kg입니다. 수량은 소수 셋째자리까지 그대로 계산하고 올림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8개 단위로 빠지니 8개 맞춰 만들자」 같은 고민은 필요 없습니다.
생산 완료: 재고가 움직이는 순간 #
다 만들었으면 생산 상세에서 생산 완료를 누릅니다. 실제로 만든 수량과 손실(태우거나 실패해서 버린) 수량을 넣으면, 원재료가 얼마나 빠질지 미리보기로 먼저 보여주고 확정합니다.
| 입력 | 뜻 |
|---|---|
| 실제 생산수량 | 실제로 만들어져 재고에 들어갈 수량. 기본값은 계획수량입니다. 계획대로 만들었다면 그대로 확인만 하면 됩니다 |
| 손실수량 | 만들다 태우거나 실패해서 버린 수량. 재고에는 안 들어가지만 재료는 쓴 것으로 계산됩니다. 상세 화면에 손실률로도 집계됩니다 |
| 유통기한 | 유통기한 관리를 켠 사업장에서, 생산 제품이 유통기한 관리 대상일 때만 나타납니다. 넣으면 완제품이 그 기한의 로트로 잡혀 임박 알림과 선입선출 대상이 됩니다 |
무엇이 얼마나 빠지고 들어오나
- 원재료 차감 = 구성 수량 × (실제수량 + 손실수량) ÷ 산출 수량
- 완제품 입고 = 실제수량만
식빵 8개 구성(강력분 2.4kg)으로 24개를 만들고 1개를 태웠다면 강력분은 2.4 × 25 ÷ 8 = 7.5kg이 빠지고, 식빵은 24개만 들어옵니다.
왜 손실까지 차감에 넣을까요. 태운 1개도 강력분은 실제로 썼기 때문입니다. 실적만 기준으로 빼면 장부의 원재료가 실물보다 조금씩 계속 많아지고, 재고 실사 때마다 「왜 강력분이 모자라지?」를 반복하게 됩니다. 손실수량을 정직하게 적는 것이 재고를 맞추는 길입니다.
차감·입고는 모두 재고 이력에 「생산 원재료 소모」·「생산 완료」로 남아 나중에 품목별로 추적할 수 있습니다.
상태와 수정·취소 #
| 상태 | 재고 | 할 수 있는 일 |
|---|---|---|
| 계획 | 움직이지 않음 | 수정 · 삭제 · 생산 완료 |
| 완료 | 원재료 차감 + 완제품 입고됨 | 폐기 · 해체 · 취소 (수정은 불가) |
| 취소 | 완료 전으로 되돌아감 | 기록 보관용. 더 할 일 없음 |
완료된 생산은 수정할 수 없습니다. 이미 재고를 움직인 기록이라, 숫자만 고치면 기록과 실제 재고가 어긋나기 때문입니다. 수량을 잘못 넣고 완료했다면 고치려 하지 말고 취소하고 다시 등록하세요.
취소는 완료를 정확히 거꾸로 되돌립니다. 차감 때와 같은 기준(실적+손실)으로 원재료가 돌아오고, 들어왔던 완제품(실적)이 빠집니다. 취소한 기록도 목록의 취소 탭에 남습니다.
폐기와 해체: 만든 것을 되돌리는 두 가지 #
완료된 생산에서 팔지 못한 완제품이 남았을 때 씁니다. 갈림길은 하나입니다. 원재료를 되살릴 수 있는 물건인가. 구운 빵은 다시 밀가루가 되지 않지만, 선물세트는 풀면 낱개 상품이 돌아옵니다.
| 폐기 | 해체 | |
|---|---|---|
| 완제품 | 재고에서 뺀다 | 재고에서 뺀다 |
| 원재료 | 돌아오지 않는다 | 구성 비율대로 돌아온다 |
| 쓰는 경우 | 유통기한 지난 빵, 상한 음식처럼 되돌릴 수 없는 것 | 묶음·세트 상품을 풀어 낱개로. 되돌릴 수 있는 것 |
둘 다 수량과 사유를 넣습니다(사유는 필수입니다. 폐기가 잦은 제품을 나중에 돌아볼 근거가 됩니다). 가능한 수량은 잔여수량까지입니다.
이런 경우엔 #
완료했더니 원재료 재고가 마이너스가 됐어요
장부상 재고보다 많이 차감됐다는 뜻입니다. 대개는 원재료 입고를 빠뜨린 경우입니다. 밀린 입고를 넣으면 맞아 들어갑니다. 입고가 다 맞는데도 음수라면 제품구성의 재료 수량이 실제보다 크게 적혀 있지 않은지 확인해 보세요.